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익산을)가 총선 1호 공약으로 1천만 익산관광시대’ 비전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1천만 익산관광시대’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관광익산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천혜의 생태습지와 철새도래지를 품은 만경강 춘포지구에 ‘만경강 국가정원’ 조성, △미륵사지와 왕궁리 백제유적을 잇는 세계유산길 조성 및 가상현실 등 체험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세계문화유산 관광벨트 구축, △연간 200만 관람객이 찾아올 ‘국립철도박물관’을 유치, △체험형 보석산업을 융성시킬 ‘보석마을’ 조성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1천만 익산관광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주요 국책사업을 성사시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며, 국가 예산을 가져올 정치력이 필요하다” 며 “4+1 협의체를 이끌며 올해 전북에 역대 최대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21대 국회에 들어가 여성 최다선 중진의원으로서 모든 힘을 쏟아 익산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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