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2곳에 총선 후보자를 내세웠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김경안 전 서남대학교 총장을 익산갑 선거구 단수 후보자로 공천했다.
김 전 총장은 옛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과 한국농어촌공사 상임 감사 등을 역임했다.
이에 앞서 미통당 공천관리위는 지난 7일 이수진 전 전주대 객원교수를 전주을 선거구 단수후보자로 공천했다.
이에 따라 전북에서는 미통당 소속 전주을과 익산갑 2곳의 후보자가 다른 정당 후보자들과 경합을 벌이게 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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