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한옥마을의 최신 여행정보를 4개 국어로 안내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전주시는 18일 전주한옥마을을 여행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안내가 가능한 전주한옥마을 다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국어 홈페이지에는 흩어져 있던 한옥마을의 다양한 정보를 일원화해 여행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만들었다. 한옥마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100대 체험콘텐츠 정보도 담아냈다.
또한 휴대폰 단말기 종류에 따라 화면구성이 변하는 모바일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체험정보를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국가관광거점도시 선정과 발맞춰 한옥마을 여행을 계획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상설콘텐츠부터 문화공연행사까지 연중 풍부한 최신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전주 한옥마을 콘텐츠 운영방향에 있어 신규 콘텐츠 발굴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주한옥마을 다국어 홈페이지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여행계획 단계부터 콘텐츠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정보의 일원화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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