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지방도의 국도 승격, 국도·국지도 개량 등 완진무장 지역에 대해 ‘포용적 국가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 중심의 발전을 도모하려면 국가교통망에 ‘포용’의 가치를 담아야 한다”며 “완진무장지역에 ‘어디에 살든 누구라도’ 차별받지 않은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국가혁신클러스터 산업선(동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건설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반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2021∼2025년)에 전주∼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이 후보 대상구간으로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밖에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021∼2025년)에 △국지도 55호 완주 동상∼진안 주천 2차로 개량 △국도 26호 진안 부귀∼완주 소양 2차로 개량 등 6개 사업이 포함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0대 국회 4년 동안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완진무장 지역의 탄탄하고 편리한 교통망이 구축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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