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유성엽 국회의원(정읍고창)이 23일 고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 고창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유 의원은 10대 주요 공약으로 △농어민 공익수당 2배 인상 및 대상 확대 △노인기초연금 10만원 인상 △자영업자에 대한 코로나 감세 △국가 전력 첨단 산업 중심지 조성(한국전력연구원 분원 및 전력 관련 기업 유치) △농생명·바이오·스타트업 혁신도시화(농생명 혁신 기업 유치 및 지원)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이행(전봉준 생가 및 무장기포지 정비 등) △고창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및 문화 체험형 관광 도시화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어촌 뉴딜300 사업 선정 지원 △‘천원 택시’ 확대 운영 및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농어촌 버스 무료 버스 운행 △서해안·호남 고속도로 확장 및 부창대교 건설 등을 제시했다.
유 의원은 “공약이 헛되지 않으려면 지역을 잘 알아야 하고, 무엇보다 실현시킬 힘이 있어야 한다”며 “지역에서 매주 출퇴근 정치를 하며 지난 4년 간 쉬지 않고 고창을 찾아왔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지역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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