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무소속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고 의지와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과 이상직 후보에게 공개질문을 했다.
최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컷오프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사람이 현 민주당 대표인 이해찬 의원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며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최 후보는 “2016년 총선에서 111표 차로 석패한 후 지난 4년간 오로지 제 정치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했다”며 “죽을힘을 다해 단련하고, 더 강해지면서 오늘을 기다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전주시민들을 아프지 않게 하겠다. 반드시 당선돼 민주당에 복당하겠다. 민주당에서 전주시민의 당당한 목소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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