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올해부터 ‘떡 제조 기능사’ 과정을 개설, 6월 10일부터 7월 22일가지 7주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떡 제조 기능사는 201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신설한 국가자격증으로, 곡류와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빻기와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으로 떡을 만드는 전문인력에게 부여된다. 전통 떡 제조업이나 전통 디저트 카페 창업 등 인력 수요의 증가가 예상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국제한식조리학교 5층 동의보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이보배 교수의 수업을 통해 ‘떡 제조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에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떡 제조 기능사’ 과정 수강 신청 및 문의는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https://www.ccikchef.com) 혹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행정실(☎063-230-1667)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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