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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림조합 전북본부, 벌초 도우미 서비스

추석을 앞두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홍성조)가 조상의 묘를 관리하는 2020 벌초도우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벌초도우미서비스는 2017년부터 전국 142개 시·군 산림조합에서 11만기를 실행한 대국민 서비스다.

코로나19로 예전보다 신청자들이 많아 산림조합에서도 벌초도우미서비스 인력을 증원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벌초도우미 사용료는 기본 1기당 1회 8만 원으로 묘지의 수, 면적, 거리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지역산림조합에 따라서는 조합원(지역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작업 의뢰 시 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성조 본부장은 “벌초도우미서비스로 조상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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