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안정된 생활보장에 기여하고 지속발전가능 노력을 인정받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LEAD 회원’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이 채택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전략과 운영에 이행하는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LEAD 회원은 인권·반부패·노동·환경 4대 분야 달성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 우리나라 10개 기관과 기업이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2년 연속 선정이다.
공단은 지난 2012년 UNGC 한국협회 가입 이후 CEO 지지서약, 취약계층 보험료지원을 통한 노후소득보장강화 등 UNGC 10대 원칙 확산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공단이 인권경영을 선도하고 지속가능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국민신뢰 제고를 통해 국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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