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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원택, 전북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 시설 건립사업 해수부 공모선정 기여

이원택 의원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흰다리새우 스마트 실증연구 시설’ 공모사업에 전북도가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22일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전북지역 내수면 양식어업은 268ha로 전국 1위(32.3%), 생산량은 7,047톤으로 전국 2위(2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품종이 성장세가 정체된 어류품종(약 97%)에 국한돼 있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품종개발이 시급한 상황 이었다.

이 때문에 이 의원은 도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왔다.

이번 공모에 전북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도는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총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실증 연구시설(연구생산동 1동, 중간육성동 1동, 표준생산동 3동, 관리동 1동)을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 준공이 완료되면 실증연구와 데이터 확보를 통한 양식기술표준화 매뉴얼을 개발·보급 작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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