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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부안군-대일변산관광개발(주) 투자협약 체결

대일변산관광개발(주), 격포 휴양콘도미니엄 건립에 211억 원 투자 및 34명 신규 고용 창출

부안군 격포 휴양콘도미엄 투자협약식이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려 송하진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주)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부안군 격포 휴양콘도미엄 투자협약식이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려 송하진 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주)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7일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이 관광숙박시설(격포 휴양콘도미니엄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호석 대일변산관광개발㈜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으로 대일변산관광개발㈜은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격포관광단지 개발예정지 내) 2만 740㎡ 부지에 211억 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지상 5층, 48개 객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을 건립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투자로 34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전북도민 우선 채용 및 전북투어패스 가맹점 등록, 회의 유치 등 전북도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번 관광사업 투자협약은 관광숙박시설이 부족한 전라북도에 휴양콘도미니엄을 신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관광산업 분야에 참으로 단비같이 반가운 소식이다”며 “전라북도에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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