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4일 당 공식 홈페이지에 ‘2022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자 특별페이지’를 열었다. 특별페이지에선 야당 소속 대선 예비후보 12인에 대한 정보와 경선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선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선예비후보자 모두를 소개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알림사이트’ 역할을 하게 된다.
페이지 명칭은 ‘가자! 국민의 바다로’로 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슬로건에는)무더위와 코로나에 지친 국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대선승리의 미래를 향해 민생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면서“당 경선준비위원회의 결정으로 특별페이지가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또 대선출마를 선언한 당내 경선예비후보자 모두를 소개하는 ‘국민의힘 대선주자 알림사이트’ 역할을 하게 된다.
페이지에는 각 후보자 별 △출마의 변 △3대 핵심공약 △홍보동영상이 주요 콘텐츠로 업로드된다. 아울러 후보들이 운영 중인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연계했다.
국민의힘 홍보본부는 “당내 대선주자들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수용하고,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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