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2돌을 맞은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일반분야 공모에서 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카페 캔버스’가 영예의 ‘대상’을 안았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제’는 전라북도 내 우수 건축물과 건축기술역량에 대한 대내외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도시미관과 직결되는 건축의 가치적 범주를 넘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건축 문화의 창달과 건축인은 물론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건축문화제를 통해 지속가능한 전북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명 카페 캔버스는 전주혁신도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인근에 위치하며, 건물은 흰색의 벽체와 과감하게 비워둔 추상적인 보이드 공간이 마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캔버스와 같이 주변을 비추고, 반사해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하고 건축에 반영한 점이 건축문화상 경쟁에서 높게 평가됐다.
카페 캔버스의 건축설계는 담 건축사무소, 건축시공은 상현종합건설(주)이 참여하고 건축문화상 수상에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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