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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상의,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1만 장 전달

전주상공회의소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상공회의소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가 15일 전주시 완산구 교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윤방섭 회장을 비롯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단 및 의원 30여 명과 전주연탄은행 관계자 1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연탄은 누군가에게 추억의 대상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여전히 생존의 에너지로 쓰이고 있다”면서 “이른 한파로 고심이 깊어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가 보태는 손길로 한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011년부터 10년 동안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연탄 배달 및 기탁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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