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안내에 관한 전자고지 발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중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한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에서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성과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현장점검 업무의 실효성을 높이면서 안전 서비스 이용자인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전기설비를 소유한 고객 개인의 스마트폰을 통해 점검 일정 안내는 물론 점검 결과까지 통지해준다. 이에 따라 고객 스스로가 언제든 자가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에 종이로만 발급해왔던 고지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연간 1억 5000여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다줄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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