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윤덕 국회의원(전주시갑)은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와 함께 남원시 금동주공아파트를 찾아 주민 설명회를 갖고 주민공동시설 건립 착공을 알렸다.
금동주공아파트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주민공동시설에는 경비원 휴게실, 주민회의 공간, 헬스장, 샤워실 등이 들어선다. 오는 10월 완공 예정이다.
남원시 금동주공아파트 임차인대표 안덕선 회장은 “그동안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다”며 “아파트 주민과 경비원 등의 복리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김윤덕 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은 저의 가장 큰 임무 중 하나”라며 “이번에 건립되는 공간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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