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고창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이 지난 22일 오후 2시 고창문화의 전당 공연장에서 ‘THE 좋은 고창’ 프로젝트 ‘오! 자네가 덕섭인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입장인원 제한 속 열린 이날 기념회장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고 참석하지 못한 이들은 동영상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실시간으로 송출된 유튜부 심덕섭TV를 시청했다.
심 전 차장은 “고창을 청정한 환경에서 전통과 현대적 가치가 조화를 이룬 곳, 농림어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융성하는 곳, 사회가 건강하게 생동하는 땅,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더 크고 더 좋은 고창으로 만드는 행보를 이어가겠다”면서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심 전 차장은 고창고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쳐 영국 버밍햄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30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정부조직실장 및 지방행정실장, 국가보훈처 차장,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10월에 노을대교 건립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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