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선정 20주년 기념세미나가 12일 오후 4시 전주한옥마을 라한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유네스코연맹 전북협회가 주최한다.
‘판소리 유파 중고제 용어에 대한 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의 1부에서는 박성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와 이태화 고려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선다.
이어 ‘경상도 지역의 판소리문화’에 대한 2부에서는 김석배 금오공대 명예교수와 김정태 전북도립국악원 학예연구팀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윤석길 한국유네스코연맹 전북협회 회장은 “매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도시 K-컬처 중심도시로서 전주 판소리를 K-컬처 사업과제로 선정해 전통문화 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며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판소리가 앞으로 21세기의 세계 소리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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