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화가 운산(雲山) 유양순(80) 작가의 ‘치유, 건강하고 행복하게’ 개인전이 31일까지 대자인병원 이음길에서 진행된다.
문인화는 사군자가 주요 소재이듯 유양순 작가는 꽃과 풍경 등 자연을 주요 소재로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전시 공간이 병원이라 그림을 통해 몸과 마음이 아픈 이들이 치유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꽃과 글씨를 정성스레 표현해냈다”고 덧붙였다.
운산 유양순 작가는 세계서예비엔날레 우수작가, 한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신춘휘호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서예전람회 심사위원, 전라북도 서예전람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서예연구회 부회장, 한국문인화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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