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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 총선 익산을 출마 선언

이리역 폭발 사고 특별보상법 발의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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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연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이 1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익산을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송승욱 기자

황세연 개혁신당 정책위 부의장이 총선 익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부의장은 13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시민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졌던 1500여 년 전 궁궐 도시에 살고 있다”면서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해가 진 뒤에 난다는 말처럼 이제야말로 익산은 황세연과 함께 비약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6·25 당시 미군기 이리역 오폭에 따른 특별보상법 발의, 1977년 11월 11일 이리역 폭발 사고에 대한 특별보상법 발의, 노인 건강과 청년 일자리 관련 법 발의, 미륵사지·왕궁터 담장 설치 및 미륵사 인근 금마지역에 한옥 테마 체험 숙박·먹거리촌 조성,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용 세계음식 테마거리 조성, 제2의 혁신도시 조성 협조, 홀로그램 및 그린·레드바이오 산업 육성, 제5산업단지 조성,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등을 제시했다.

송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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