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가 25일 오후 1시, 1차 온라인 티켓 오픈 및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프로그램은 모두 유료 공연으로 인터파크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1차 티켓 오픈 프로그램은 소리축제의 브랜딩 공연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소리썸머나잇’ 공연이 중심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판소리다섯바탕(김영자/왕기석/채수정/이자람/박가빈) △필멸하는 시간 앞에 불멸을 꿈꿨던 예술가의 삶을 음악극으로 그려낸 ‘적로-이슬의 노래’ △지역을 대표하는 호남오페라단이 선보이는 창작오페라 ‘녹두’ △미 CNN이 극찬한 세종솔로이스츠의 무대 △여름밤의 흥을 전하는 ‘소리썸머나잇’ 등이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야외공연장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소리썸머나잇’은 1일권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관객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있다.
소리축제는 1차 티켓 오픈을 기념해 이날 공개된 프로그램 중 ‘적로-이슬의 노래’와 창작오페라 ‘녹두’, ‘세종솔로이스츠’ 등 3개 공연에 대해선 다음 달 1일까지 JB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차 티켓 오픈은 다음 달 15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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