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완 전북독립영화협회 이사장이 연출한 장편영화 '영화영재 금태경'이 제9회 멕시코 Stuff Mx Film Festival에서 국제장편영화상(BEST INTERNATIONAL FEATURE FILM)을 수상했다.
멕시코 국제 독립영화제인 'Stuff Mx Film Festival'은 멕시코시티 전 지역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화영재 금태경'이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지역독립영화는 물론 독립영화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영완 감독의 '영화영재 금태경'은 시리즈 기획으로 8편까지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영화영재 금태경2'를 제작하고 있다.
박 감독은 "지역에서 제작한 영화가 해외영화제에서 큰 상을 수상한 사례가 독립영화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립영화 작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계속해서 사랑받기를 바란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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