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동행축제 열기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상권·전통시장·상권활성화사업단 등과 진행 중인 9월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부터 생생마을 한가위 큰장터·무주 반딧불 축제·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달 말에도 동행축제 일정이 계획돼 있다.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익산영등공원·다다영등먹자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별한 축하 공연과 EDM DJ가 함께하는 파티를 준비했다. 축제 기간 10% 할인 행사와 누적 영수증 경품 제공 이벤트 등도 기획했다.
또 오는 27∼28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전주 서부시장 상점가에서 THE 좋은밤애 가맥축제가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와 고객 참여 이벤트·플리마켓 등을 함께 진행해 초가을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두 축제를 마지막으로 9월 동행축제는 막을 내린다.
안태용 청장은 "이상고온으로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지역 상권·전통시장에서 열리는 흥겨운 축제에 참여해 맛있는 음식과 문화 행사도 즐기고 초가을 가을 밤의 정취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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