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연합예술단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강소서 창저우시(상주시) 봉황곡 대극원에서 한중문화교류공연을 펼쳤다.
이번 한중문화교류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중국 강소성 교류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중문화협회 전북지부(회장 박영진)와 중국 강소성 인민대외우호협회 공동 주최했다.
전라연합예술단은 한중문화협회장 박영진 단장을 비롯해 부단장 박명숙, 총연출 조승철, 예술감독 장인숙, 명창 차복순, 고수 신동선, 명무 김명신 박현희 노태호, 무용수 김연우 서한나 최진영 최윤형 김민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전북 무형유산 제47호인 호남산조춤과 판소리 '수궁가'를 결합한 공연을 무대에 올렸고 판소리 '흥보가'는 차복순 명창의 풍부하고 격조 높은 너름새와 소리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