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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 총동창회 신년하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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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전라고 총동창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라고 총동창회 제공

전라고 총동창회(회장 안호영)의 2025 신년하례식이 17일 오후 6시3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3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호영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양시경 재경동창회장, 이병철 도의원과 역대 총동창회장단 등이 자리를 함께 해 을사년 전라고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졸업 40주년과 30주년을 각각 맞이해 모교 발전기금을 기탁한 14회 임채권 진양곤 동문과 24회 구천만 송영진 동문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또한 전라고 당구동호회를 비롯한 각 동문들도 모교와 동창회에 기금을 출연해 더욱 훈훈한 신년하례회가 됐다.

안호영 총동창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학교 역사와 동창 회원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상황에서 총동창회의 구심체 역할과 책무는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면서 "새롭게 이전하는 전라고의 에코시티 시대를 앞두고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 며 동문들의 강한 결속력을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도 “전라고 에코시티 이전과 관련해 동문들의 열정과 기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안호영 동창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하며 명품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동문들의 끊임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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