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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볼코프스키 객원지휘

새천년을 여는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신년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폴란드 출신으로 쇼팽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볼코프스키(효성가톨릭대 초청교수)의 객원지휘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새로운 천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담은 음악회.

 

볼코프스키는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으로 쇼팽음악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으며 한스 그라프, 정명훈 등을 사사했다. 91년부터 폴란드 올스턴 펠릭스 노보비에이스키 주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경영감독을 최연소로 맡아 7년여동안 이끌었으며 현재 대구 효성가톨릭대학의 초청교수로 있다.

 

모니브즈코의 서곡 ‘할카’를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5번 내림 마장조의 ‘황제’, 보로딘의 ‘교향곡 제2번 나단조’등을 들려주게 된다.

 

이번 연주에는 전북대 예술대 백희영교수가 피아노협연에 나선다.

 

이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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