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은 예산을 세우는 것보다 중요한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이나 불합리한 사업추진등을 면밀히 검토, 다음 예산편성에 지침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3일 전북도의회 결산검사대표위원에 선임된 박원조의원(57.남원1선거구)은 이같이 결산검사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
박대표위원은 중점검사사항과 관련, “세입분야의 경우 결손처분의 적정성, 과오납처리 징수현황을, 세출분야에선 예산절감기여도, 예산전용의 적정성, 회계질서문란행위등을 집중 검토할 방침”이라고 역설.
또한 박대표위원은 “지방세수 결함으로 인한 도 재정이 열악한 실정이기때문에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 건전 재정운용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이와함께 “각종 기금운용의 적정성여부와 도금고와 여유자금의 효율적 운용, 도 채권.채무관리, 도유재산관리실태등도 철저히 따져볼 계획”이라고 표명.
박대표위원은 전주고와 중앙대를 졸업, 남원축협조합장과 국민회의도지부부위원장, 김대중대통령후보전북선대위공동부위원장을 엮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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