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북전통문화연구소가 다음달 5일 청소년의 전통문화영상다큐 지원을 위한 학술대회와 함께 정월대보름 영상다큐 촬영대회 겸 답사기행을 갖는다.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영상창작력을 키워주고 다큐멘터리로 역사기록화하는 주역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이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전주정보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1부 학술대회 주제는 '전통문화와 영상산업의 방향'. 중앙대 박경하 교수가 '전통문화와 문화컨텐츠', 건국대 김기덕 교수가 '디지털 영상아카이브와 영상산업', 다큐코리아 박성미씨가 '한국 다큐영상산업의 현황과 과제', 매비우스 강에스더씨가 '중·고등학교 영상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주제로 발제한다. 사회는 원광대 송화섭 교수.
이어 디지털영상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개최할 예정인 청소년전통문화다큐영상제(준비위원장 진해인) 조직위원회 출범식도 갖는다.
제2부 '정월대보름 문화컨텐츠를 찾아서'는 한국민속문화의 원형이 살아숨쉬는 전통마을을 찾아가는 정월대보름 마을굿 답사기행으로 진행된다. 5일과 6일 1박2일 일정으로 장수 노곡리 마을의 달집태우기를 체험하고 줄다리기와 용놀이가 대표적인 정읍 원정마을 당산굿에서 전통문화체험과 다큐영상 촬영행사도 갖는다.
참가신청은 사단법인 전북전통문화연구소.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성인 5만원, 학생 3만원) 063) 255-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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