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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주시민영화제(조직위원장 조시돈)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5명. 온고을 섹션 상영작을 평가하고 ‘Blue eyes상’을 선정하는 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중 상영되는 온고을 섹션의 모든 작품을 볼 수 있으며, 지정 좌석이 배치된다.

상영작 관계자(스텝 또는 배우, 제작참여자 등)를 제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서는 홈페이지(http://www.jcff.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지원서와 독립영화에 관한 ‘내가 쓰는 영화평’을 작성해 22일까지 jcffprogram＠empal.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23일 1차 결과를 발표하고, 26일 면접을 통해 다음달 1일 최종발표한다. 문의 063) 282-3176

한편, 전주시민영화제에서 상영될 작품 공모가 지난 2일 마감됐다.

영상의 다양화를 위해 극영화를 비롯해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 등 장르 구분없이 작품을 공모한 결과, 극영화 40편·애니메이션 2편·다큐멘터리 8편 등 총 50편이 접수됐다. 제3회 전주시민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성현씨의 작품을 비롯,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작품들도 포함했다. 공모작들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5일 최종 상영작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