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전통문화센터 전속예술단 한벽(단장 양진환)의 20대 단원들이 '젊은 소리'를 낸다. 26일과 2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펼치는 국악공연 '대동마당, 젊은 소리'다. 이번 무대는 이강일(22·타악) 강현선(24·가야금) 국은예(24·해금) 송해진(24·대금) 김지영(25·타악) 이용선(25·판소리) 박상면(28·아쟁) 노택용(29·거문고) 등 한벽의 20대 젊은 단원만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도 모처럼 타악연주에서 벗어나 가야금·거문고·대금·해금 산조와 한국무용, 판소리, 민요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은 성금연류 가야금산조와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판소리 적벽가 중 '조조 불지르는 대목' 등으로 꾸며지고, 27일은 이생강류 대금산조와 박종선류 아쟁산조,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선인들 따라가는 대목' 등이 준비돼 있다. 전주시립국악단 유승열(피리)·박수량(무용)씨와 임실국악협회 민요부 양옥란 교수가 객원 출연한다. 문의 063)280-7006∼7(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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