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이장호)가 영화관련학과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나섰다.
전주영상위원회는 이 달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주에 거주하는 영화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인턴사원 및 촬영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주시 경제지원과의 예산지원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영화관련학과 졸업생·재학생이나 영화계 진출 희망자를 모집해 전주영상위원회가 유치하는 영화에 인턴스텝으로 기용, 인건비를 전주영상위원회가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전공학생들을 직접 영화제작 현장에 투입시켜 전주 영상인력의 현장 습득능력을 쌓고, 영화계로의 실제 취업의 기회를 높이겠다는 게 영상위의 계획이다. 제작비 절감과 효율적인 인력채용 등으로 지역의 영화촬영팀 유치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모집 대상자는 10명. 다음달 17일까지 모집한다.
현재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거나 예정된 영상물은 영화 '천군'과 '키다리아저씨' 등 모두 7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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