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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가 주관하고, 우석대 국악과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국악경연대회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우석대 예술관 음악당에서 열린다.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역량있는 청소년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과 판소리, 정가, 민요, 가야금병창, 타악, 작곡 등 부문별 경연으로 치러진다.

11일 오전 10시 예선을 시작으로, 12일 오전 10시부터 본선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수상 학생에게는 우석대 국악과 입학시 특기 장학생으로 3년간 등록금 전액의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고등부 경연에서 종목별 1등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입학금 감면의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