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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향 전국 교향악단과 실력대결

교향악축제 참가...23일 예술의전당 연주무대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006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이 지난 89년 개관 1주년 기념축제로 시작한 교향악축제는 서울과 지방교향악단간의 교류를 통한 음악문화발전을 견인하는 예술의전당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향악축제는 한국 교향악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하는 자리로 매김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막, 26일까지 열리는 올해 교향악축제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등 모두 21개의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슈만 서거 150주년, 쇼스타코비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 세 작곡가의 작품과 국내 작곡가 다섯명의 창작곡을 중심으로 연주회를 끌어간다.

 

전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용윤)의 무대는 2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마련된다. 전주시향은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판투테’서곡과 바이올린협주곡 5번, 그리고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하며 전국의 교향악단과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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