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신협중앙회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전주복지신협(이사장 김학주)이 마침내 2011년도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학주 이사장은 "거대 신협은 아니지만 조합원의 편익 및 경제적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 고군분투한 결과 2011년 경영평가서 최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소신 있는 경영 철학과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신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979년 출범한 전주복지신협은 외형적 성장이 아닌 내실 있는 신협을 만들고자 투명경영을 모토로 사업 각 분야에 두각을 보이며 2011년말 현재 조합원 수 9844명, 자산 653억원, 당기순이익 3억7600만원을 시현하는 등 우량 신협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경영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9년 연속 이익을 시현하며 조합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연체비율이 3.1%,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이 0.88%로 1등급 수준을 유지하는 등 경영상태 또한 매우 건전하다.
모래내시장에 위치한 전주복지신협은 조합원 대다수가 모래내시장 상인인 것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동전교환서비스, 고령 조합원들에 대한 자동이체 업무대행 등 조합원들의 금융편의 제고에 힘쓰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자체적으로 스팟이벤트를 실시해 성과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조합원의 성장 발전이 조합의 성장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조합원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굴해 눈높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주복지신협은 올해에는 복지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의 사회 환원에도 더욱 주력할 것을 공표했다.
작지만 소리 없이 강한 전주복지신협은 이제 자산 1000억원대의 거대 신협으로 변모하기위한 또 다른 출발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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