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4.11총선 여당 압승', '조현오 경찰청장 사퇴', '북한 13~14일께 미사일 발사할 듯' 등 이었다.
△4.11총선 여당 압승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예상 밖의 승리를 거뒀다. 새누리당은 전체 의석 300석 중 152석으로 과반을 확보했으며,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야권연대를 통해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점쳐졌던 민주통합당은 수도권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쓴잔을 들고 만 것.
누리꾼들은 "이번 선거는 뭔가가 잘 못된 것 같다", "야당들은 반성 좀해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오 경찰청장 사퇴
조현오 경찰청장은 지난 9일 최근 발생한 수원 20대 여성 살해사건 처리과정에서 나타난 경찰의 부실 대응 및 허위 발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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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3~14일께 미사일 발사할 듯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으로 밝힌 첫날인 12일 미사일을 발사 하지 않았다. 특히 오전 7시에서 낮 12시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국제기구에 통보한 상태지만 발사 소식이 없는 상태.
전문가들은 14일 실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13일의 금요일'도 배제할 수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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