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전주·완주 통합 첫 단추', '전주 철근악마 동물학대 첫 처벌' 등 이었다.
△전주·완주 통합 '첫 단추'
전주시와 완주군이 통합 공동건의서 제출에 합의했다.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난달 30일 '완주·전주 통합 공동 건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사업'에 대해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올 1차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그 절차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에 도와 전주시, 완주군은 오는 7일 3개기관 합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는 오는 10일께 전주와 완주지역을 방문, 지역 의견을 수렴한 뒤 12∼15일경 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 동물학대 첫 처벌
전주에서 쇠몽둥이로 개를 폭행한 일명 '철근 악마'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50)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는 지난 2월 동물보호법이 개정된 이후 첫 처벌 사례다.
김씨는 지난 23일 밤 전주시 효자동의 한 컨테이너 앞에 묶여져 있던 개(백구 2년생)에게 돌과 유리병 등을 던지고, 철근으로 수차례 때려 실신 시켰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나가던 행인이 개를 폭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인터넷 유투브에 올리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다음 생애에 개로 태어나서 똑같이 당해야 한다", "개가 무슨 죄가 있나", "인간도 아니다" 등 공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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