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탤런트 수십명 성매매 연루 의혹= 검찰이 미인대회 출신 톱탤런트를 포함한 여성 연예인 수십명이 연루된 성매매 사건을 수사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수원지검은 12일 “여성 수십명이 동원된 조직적 성매매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검찰의 수사선상에 올라있는 여성 연예인은 최소 3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수를 한 남성들 중에는 벤처사업가, 기업 임원 등 재력가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성매매 알선책과 일부 여성 연예인들을 소환 조사했으며 돈을 주고 성매수에 나선 상대 남성들에 대한 수사도 조만간 본격화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언제나 끊이지 않고 나오는 연예계 성매매…”, “연예인은 누굴까?”, “얼마나 받았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장기화 우려= 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장기화 국면으로 가고 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가 지난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이후 기관사 등 필수유지 인력 8418명 외에 내·외부 대체인력 6035명을 총동원하고 있다. 대체인력은 공사 내부직원 4749명과 군, 협력업체 등 외부 인력 1286명이다. 이 때문에 파업 나흘째에도 코레일은 KTX,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 열차 등은 평상시와 같이 100% 정상 운행하고 있고 새마을·무궁화호는 평시 대비 70% 안팎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화물열차는 평소와 비교하면 30% 대 감축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민영화 여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 공기업 개혁이 본질이다”, “국민을 상대로 홍보전만 하지말고 노조와 성의 있게 대화에 임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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