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CEO 래리 페이지는 이런 말을 했다.
“만일 당신이 무언가 미친 짓을 하고 있지 않다면, 당신은 지금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런 의문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왜 한국은 공교육 12년 동안 금융교육이 없었을까? 왜 한국은 지금도 금융교육에 대한 제도적 장치는 아무것도 없을까?
한국은 OECD국가 중 유일하게 공교육 12년 동안 금융교육이 전무하며 지금도 금융교육에 대한 제도적 장치는 아무것도 없는 유일한 금융기형의 나라이다.
제조·판매사인 거대 금융회사와 금융 당국과의 관계인 한국의 금융거래 구조에서 금융소비자는 엄청난 아픔을 겪었을 뿐만 아니라 당국은 ‘메르스’보다 더 심각한 금융질병 보균 국민을 만들어 놓고 금융 비대칭 거래를 묵인하고 있다.
이 우스꽝스러운 한국의 금융거래 구조의 모순을 일찍 발견하고 실용금융을 주장, 실천해 오면서 일부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그 실효를 입증해 왔지만 아직은 워낙 우리의 일상 안에 습관적 무관심이 모든 국민을 금융 유아를 만들어 놓아 깨우치기가 만만치 않았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듯이 당국의 무지와 금융회사의 무책임이 낳은 금융질병 보균자 양산은 장래 금융질병 치료 시장으로 재생산 할 수 있는 엄청난 신 블루오션시장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고장 전북 전주를 실용금융 중심도시로 리딩해 금융소득 최고 도시로 다음 세대에 물려줄 희망을 보았다.
한국 금융소비자는 투자형 상품에 대한 막연한 기대심리와 지나친 두려움으로 그동안 엄청난 주머니를 외국 자본에 털려 왔으며 당국은 이를 방치해 왔다.
이로 인하여 한 시대의 중심에서 민주화를 이끌고 경제성장의 주역이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모든 공동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러나 이들은 이제 퇴직세대가 되어 뒤돌아보니 곳곳에 노후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부담의 핵폭탄 세대가 되어 있다.
세대별 보유재산은 가장 높은 층이지만 거의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어 부동산거지 라는 웃지 못 할 별칭도 얻었다. 왜 일까? 당국의 무관심과 무지가 부른 금융교육 정책으로 바보 금융소비자를 만들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한 세대의 문제이기 이전에 사회 구조적 문제이기에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 준비해야 할 일이다. 이 문제를 오래 전부터 고민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고 또 준비 해 오다가 다행히 그 방법과 대안을 찾아 일부 금융소비자에게 적용해 그 결과를 얻게 되어 이제 도민과 함께 공유코자 한다.
그것은 금융 이해력과 금융지능을 높여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금융수익을 높이는 것이다.
금융지식은 자격·전공·스펙이 필요하겠지만, 금융지능은 성별·연령·학력 등에 상관없이 금융에 대한 무관심을 관심으로 바꾸면 가능하다.
누구든 관심만 가지면 금융이해력과 금융지능을 높여 이미 보유 또는 거래하고 있는 보험·주식·펀드·대출 등의 금융상품에서 비용은 줄이고 수익은 더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많은 도민에게 계몽·보급해 선용하면 건강한 금융사회를 견인할 뿐 만 아니라, 금융이해력과 금융역량을 갖춘 도시로 발전되어 실용금융 중심도시로 발전, 한국을 금융 강국으로 만드는 단초가 되고, 전북은 명실상부한 전략적 실용금융 중심도시로 성장해 한국 최고의 금융도시가 될 것이다. 베스트로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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