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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성격과 종류

국민금융질병치유재단의 치료하는 실용금융 백신 프로세스 ‘MeF iBS’는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 중 가입자 본인도 모르는 아픔을 찾아 예방, 치료하는 것인데 이번 주 부터는 이미 수많은 소비자가 가입한 종신보험의 성격과 종류, 구조와 기능에 따른 허와 실 그리고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본다.

 

종신보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하여 먼저 종신보험의 성격적 분류부터 해 보자.

 

필자는 종신보험을 가입한 가입자 중에 상당한 오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종신보험과 가입자가 인식하고 있는 종신보험에 대한 오해이다.

 

보험회사에서 뜻하는 종신보험은 기본적으로 종신사망보장을 뜻한다. 즉, 사람이 태어나면 언제일지 모를 뿐 한번은 반드시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불의의 사고든 질병이든 태어나는 순서는 있을지 몰라도 떠나는 순서는 누구도 알 수 없다는 말도 이 때문인데 가정을 이루어 가족을 두게 되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과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이 반드시 발생하게 된다.

 

첫째는 예측할 수 없는 죽음의 위험이고 또 둘째는 너무 오래 사는 장수위험이다. 여기서 죽음의 문제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고 재정적으로 준비되지 않은 경우에는 남은 가족의 생활에 경제적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를 대비하여 과거 상호부조제도가 있었지만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생명보험이 발달하였고 예측할 수 없는 사망위험에 대한 유족보호를 위한 보상제도가 발전하여 종신 보호 보상해 주는 ‘종신보험’이 탄생한 것이다.

 

반면 식생활과 의학의 발달 등으로 인하여 평균수명이 늘어 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하였지만 노후가 준비되지 않아 많은 고령자가 장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노후준비에 대한 자발적 필요가 증대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의 공적연금 뿐만 아니라 개인연금과 사보험이 발달되어 수많은 연금 상품이 홍수를 이루고 있지만 대다수의 가입자들은 연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서는 무지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연금 상품은 연금개시 때 가입자의 여명기간에 따라 수령방법을 선택하도록 되어 있는데 확정형, 상속형, 종신형 등이 있다.

 

바로 여기에 오해가 있는 것이다. 사망사고에 대하여 종신 보장해 주는 ‘종신보험’과 연금을 종신 지급해 주는 ‘종신지급형’에 대한 오해가 바로 이것이다. (다음 주 계속)

 

국민금융질병치유재단 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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