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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카드뉴스]덕진채련(德津採蓮) : 덕진연못 연꽃 필 무렵

 

 

 

 

 

 

 

 

 

 

 

 

#표지.

덕진채련(德津採蓮): 덕진연못 연꽃 필 무렵

#1.

흙탕물에서도 아름답고 고고하게 피어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꽃, 연꽃.

#2.

매년 6월 하순이면 푸른 연잎과 은은한 붉은 빛 연꽃으로 가득 채워지는 곳이 있습니다.

#3.

바로 전주 덕진공원 안 덕진연못(덕진호수)입니다.

#4.

연못의 넓이가 9만9000㎡인데, 그 절반에 가까운 4만3000㎡가 연꽃으로 채워집니다.

공원 측에 따르면 이 안에 어림잡아 50~100만 주의 연이 있다고 하네요.

#5.

지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144만4000여 명. 그중 64만여 명이 연꽃이 피는 6월~8월 사이에 몰렸습니다.

#6.

연꽃이 한창일 때 연못을 가로지르는 연화교·연지교에서 보는 풍경이 일품이지요.

(1980년에 가설된 연화교는 전주시가 내년께 철거 후 새롭게 다시 놓을 계획이라고 하네요.)

#7.

그 형성 과정이 풍수지리설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덕진연못은 오래전부터 전주시민의 쉼터였고,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였습니다.

(1981년 6월 17일 촬영)

#8.

특히 단오 때는 10만, 15만 인파가 몰리는 것은 예사였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지요.

(1970년 6월 9일 촬영)

#9.

사진 촬영 대회가 열리기도 했고,

(1973년 5월 9일 촬영)

#10.

또 연못에 배를 띄우고 노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1977년 4월 10일 촬영)

#11.

예로부터 ‘덕진채련(德津採蓮)’이라 해서 연꽃이 유명했던 전주의 명소 덕진연못.

(1988년 7월 11일 촬영)

#12.

올여름은 은은한 연꽃 향이 퍼지는 아름다운 연못가 한 번 거닐어보는 건 어떨까요?

기획 신재용, 구성 권혁일, 제작 이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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