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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올해 고용 ‘서비스업’ 가장 활발

올해 ‘서비스업종’의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직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산업분야는 ‘IT정보통신업종’, 신입직은 ’제조생산업종’ 에서 채용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수를 업종별로 분석해 발표했다.

올해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산업분야는 ‘서비스업계’로 올해 1~11월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23.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금융업(15.9%), IT정보통신업(15.1%) 제조생산업(13.2%) 건설업(7.8%) 순으로 채용공고가 많았다. 지난해 동일 기간에 비해 채용공고 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IT정보통신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4%P증가(12.7%→15.1%)했다. 건설업도 지난해 동기 대비 1.8%P증가(6.0%→7.8%)했고, 금융업은 0.1%P(15.8%→15.9%) 채용공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IT정보통신업종 중에도 ‘쇼핑몰/소셜커머스’ 분야에서 직원채용이 많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IT정보통신업종의 상세분야별로 채용공고 비율이 가장 높은 분야를 뽑아보니 ‘쇼핑몰/소셜커머스’ 산업분야 채용공고가 31.6%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솔루션/SI/CRM/ERP(29.9%)’, ‘네트워크/통신서비스(11.9%)’ 순으로 채용공고가 많았다. 한편, 채용하는 직원의 경력별로 채용이 활발한 산업분야가 다소 달랐다. 올해 경력직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업종은 ‘IT정보통신업‘으로 전체 경력직 채용공고 중 32.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생산업(15.7%), 서비스업(15.2%), 건설업(7.1%) 순으로 경력직 채용공고가 많았다. 반면 신입직 채용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업종은 ‘제조생산업’으로 2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비스업(18.9%) IT정보통신업(11.9%) 건설업(10.3%) 순으로 신입직 채용공고가 많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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