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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장마의 끝자락

제5호 태풍 ‘장미’는 10일 오후 5시에 울산 부근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어 밤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갔지만, 11일 낮(12시)까지 우리지역은 아직도 한반도를 빠져나가지 못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1일을 끝으로 12일부터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 끝이보이는 장마철 날씨에 대한 대비를 청저히 해야겠다.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11일까지 추가되는 비에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또한 이번 비 역시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짧은 시간 동안에 하천이나 계곡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은 가급적 피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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