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부 자가격리 중 확진이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1명, 오후 8시 2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익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08명으로 늘었다.
전북2085번(익산406번)은 10대로, 지난 8일 확진된 전북2005번(익산381번)의 가족이다.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3일 저녁 발열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087번(익산407번)은 30대로, 완주 산업체 집단감염 관련 전북1960번(완주117번)의 접촉자다.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무증상으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2088번(익산408번)은 10대로, 지난 8일 확진된 전북2008번(익산384번)의 가족이다. 지난 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4일 인후통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3명 모두 이동 동선이나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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