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틴틴창극교실’ 수상생을 모집한다.
국악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틴틴창극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창극과 판소리를 배우고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판소리 ‘수궁가’를 주제로 판소리·전래놀이·국악 동요 등을 배우고, 창극 ‘별주부전’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강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으로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5만 원.
‘틴틴창극교실’은 남원시 지리산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1일 동안 운영된다.
교육 마지막 날인 다음 달 9일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창극 ‘별주부전’무대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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