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만의 '예술놀이(Artplay)' 축제로 즐기다

전주문화재단 27~29일 팔복예술공장 일원 '2024 전주예술놀이축제' 개최
전주만의 예술교육 브랜드 '예술놀이' 테마로 전시, 워크숍, 공연, 포럼 진행

image
2024 전주예술놀이축제 포스터. 전주문화재단 제공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이 27일부터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2024 전주예술놀이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특화 선도형’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술 놀이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학술 행사와 시민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전주만의 예술교육 브랜드 ‘예술놀이(Artplay)’ 를 테마로 3일간 열리는 축제는 △개막식 △국제포럼 △전시 △워크숍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예술놀이’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존재하는 교육보다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창의적 활동에 방점을 찍고, 예술의 원시성과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담아 고안한 개념이다. 

축제 첫째 날에는 제6회 예술놀이 전주 국제포럼이 진행된다. 한국과 독일, 핀란드, 호주 4개국 전문가와 예술가들이 ‘내일의 창조자들: 예술놀이세대(Creators of Tomorrow: Artplay Generation)’를 주제로 각국의 예술놀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위해 호주 사이먼 스페인 올댓위아 대표와 핀란드 카이 후오타리 카펠리테흐다스 매니징 디렉터가 전주를 직접 방문한다.

또 애니아 위그만 어린이예술센터 프로젝트 어시스턴트와 바바라 렌즈 교육 크레이터, 지니 리 프로듀서 등이 온라인 연사로 참여한다.

image
2023 전주예술놀이축제 모습. 전주문화재단 제공 

재단은 이날 5년째 추진 중인 예술놀이 국제교류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예술교육 사업을 추진해 온 예술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두의 테이블’을 진행하는 등 예술놀이 담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

image
2023 전주예술놀이축제 단막극 공연 모습. 전주문화재단 제공 

축제 둘째, 셋째 날에는 한국연극협회 전주시지부와 협력하는 단막극 페스티벌이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동시에 열린다.

재단과 고창문화관광재단, 부안군문화재단이 협력한 기획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곳곳에서 펼쳐진다. 

최락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주의 문화예술 교육을 ‘예술놀이’라는 브랜드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전북현대, 세부 잡고 ACLT 16강 진출...여세 몰아 승강 PO 승리 간다

오피니언[병무상담] 병력동원소집 보류대상자는 어떤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오피니언난 웹툰 작가이다 4

오피니언점술사의 시대

정치일반전북 핵심 사업들 '성장 동력'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