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기는 전체 18개 홀을 놓고 각 홀마다 평균 4타를 기준(과3가 4개의 홀이 있고, 과5가 4개 홀이 있으므로 합하여 평균하면 전체 18개 홀을 4번씩에 하는 것으로 볼 수있다)으로 할때 전체 기본점수 72타점 가운데서 드라이브 샷과 아이언으로 치는 세컨드 샷을 합한 것이 36타점이 되듯이, 공이 그린 위에 오른 이후부터 퍼팅이 차지하는 점수도 36타점에 해당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그린 위에서부터 다시 첫번째로 하는 퍼팅은 드라이브 샷에 해당하고, 세컨드 샷은 홀컵 안에 공을 넣는 정교한 아이언샷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드라이브 샷에 속하는 첫번째 퍼팅은 클럽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슬라이스 와 훅이 발생한다. 제일중요한 주의 사항으로 퍼팅을 할때에는 절대로 왼 손목을 꺾지 말고 똑바로 밀어치라고 하였다.
이제는 공을 치면서 강약에 대한 감각을 어떻게 하면 쉽게 익힐 수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본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 상상을 하여 깃발이 있는 위치에서 반경 50cm의 원을 크게 그리고, 우선 욕심을 버리고 그 원속에 공을 보내는 것으로 만족하라. 그러면 2퍼팅이상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연습을 할때에는 50cm이내에서는 1백번을 하면 1백 모두가 홀에 넣을 수 있도록 만 연습을 하라. 그러면 이 거리는 자신있는 거리가 될 것이고 자연히 3퍼팅은 사라질 것이다.
다음으로, 짧은 거리의 퍼팅에 있어서는 너무나 경사 각도를 의식하지 말고,직선거리를 상상하여 퍼팅을 하도록 하면서 퍼팅의 강도에 대한 감각을 익혀라. 대부분의 골퍼들이 짧은 거리일수록 경사각을 너무 의식하여 강약을 조절하지 못하고 홀컵을 지나치거나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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