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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문화광장] 전시...뭘 보러 갈까

△ 전라미술상 수상작가전

 

29일부터 11월12일까지 전주예치과. 박민평 김오성 여태명 이상조 박상규 이종만 서일석 김선태 김동헌 김신교 조헌 등 전라미술상 역대 수상자들이 출품했다. 올해 수상자인 서양화가 조헌씨에 대한 시상은 29일 오후 5시 예치과에서 열린다.

 

△ 2005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3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등. 한자문화권 문화의 정수인 서예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경계 넘기를 시도하는 서예의 다양한 결합이 있다. ‘만남’을 주제로 23개국 서예가, 화가, 조각가, 공예가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 김한창 개인전

 

11월1일까지 민촌아트센타. 민화와 십장생도에서 차용한 회화적 모티브들로 서양화를 한국적인 느낌으로 재탄생시켰다. 절제된 선과 색채, 독립적인 조형성과 회화의 자유로움, 다양한 기법에 대한 실험이 돋보인다.

 

△ 무형문화재 7인전.

 

11월2일까지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로비. 이학수(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최온순(전북무형문화재 제22호 침선장) 이기동(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조충익(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이은규(전북무형문화재 제29호 사기장) 서한규(중요무형문화재 제53호 채상장) 강소애(전북무형문화재 제28호 자수장) 등 전주를 중심으로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생일도(生日島)전

 

31일까지 문화공간 ‘싹’. 문화공간 ‘싹’이 지난 여름 완도 생일도 아이들과 함께 한 작품들을 재연해 놨다. 지푸라기와 진흙을 섞어만든 찰흙 인형들과 나뭇가지를 주워다 만든 아지트 등 문화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 섬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이 있다.

 

△ 모악을 그리다

 

11월 4일까지 전북도청사 기획전시실. 전북의 상징인 '모악'에서 자연과 여성, 민초들의 경계를 바라본다. 전북의 산하를 마주한 우리 지역 화가들이 우리의 역사, 우리의 문화에 대한 긍지를 모악 안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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