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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클릭] 프로야구단 유치 신청

"연고팀 응원하고 싶다"

포털 사이트 주간 인기 검색어 코너와 전북일보 인터넷을 달군 핫 클릭 뉴스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사퇴거부 의사 표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록 흉년'이, 그리고 도내에서는 '전북,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본격' 등 이었다.

 

▲ 프로야구 10구단 유치 본격

 

전북도는 지난달 29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프로야구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등은 한국야구위원회 구본능 총재를 만나 제10구단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다음 날에는 '프로야구 제10구단 범도민유치추진위원회'를 공식 출범, 범도민 100만명 서명 운동 등 본격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소식을 접한 도민들은 '우리도 지역 연고팀을 응원하고 싶다', '유치 활동을 잘 해서 제10구단이 꼭 전북으로 오기를 기대한다' 등 야구팀 창단을 희망했다.

 

▲ 곽노현 교육감 사퇴 거부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 대가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거액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여론의 강한 사퇴 압박에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곽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수행함에 더욱 막중한 책임감과 신중함으로 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교육감은 이날 직원들에게 국회 국정감사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강조하고 새로 부임한 장학관과 장학사들에게는 신속하게 업무 및 업무 관련 서류를 파악할 것을 지시, '사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누리꾼들은 '빨리 물러나라. 학생들이 본받을까 겁난다', '드러난 진실에 책임지고 학생들을 위해 교육행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물러나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록 흉년

 

지난달 27일 막을 올린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기록이 흉년이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대회 타이기록이 나온 것 이외에는 별다른 기록이 나오지 않고 있다.

 

대회 조직위 안팎에서는 에드먼턴, 파리, 오사카에 이어 역대 4번째로 세계신기록이 나오지 않은 대회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는 것.

 

더구나 '인간 번개' 우사인 볼트가 100m에서 부정출발로 퇴출당하면서 신기록 경신이 물 건너갔고, 절대강자로 분류됐던 옐레나 이신바예바(여자 장대높이뛰기), 케네니사 베켈레(5000m·1만m)도 메달 근처에도 다가가지 못하는 기록을 남겼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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