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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 지역 인재 양성 현황 - 직원 300명 중 도내 출신 70%…산학 협력 활성화

▲ IMI는 지역 IT 산업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전주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IMI는 지역 고용시장의 탄력과 전북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 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창업 후 현재까지 본사를 전주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전 직원 300명 가운데 도내 인재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신규 직원 채용 시 매년 지역 인재를 50% 이상씩 고정적으로 채용하고 있어 지역 기업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전북도로부터 일자리 창출 부문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 IT 산업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9년 9월 전주대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주대 학생들은 IMI에서 마케팅, 게임 서비스 기획, 고객 응대 등의 다양한 업무를 실제 경험할 수 있다.

 

전주대와의 산학협력 계기로 지금까지 인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IMI 이정훈 대표는 "지역 인재 채용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기대 할 수 있다"며 "올 상반기 공채 또한 지역 대학의 협조를 통해 양질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인재들의 채용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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