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운석은 무슨, 철광석인 것 같다”, “갑자기 웬 운석 풍년인가”, “운석 사냥꾼들 고창으로 몰리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내버스 광란 질주…2명 사망·17명 부상= 지난 19일 밤 서울 송파구에서 시내버스가 차량과 버스를 잇달아 들이받아 운전자와 승객 등 2명이 숨지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43분께 서울 송파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염모씨(60)가 몰던 3318번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연달아 추돌했다. 이후 사고 버스는 1.2㎞가량 주행을 계속한 뒤 오후 11시 46분께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차량 5대와 연속 충돌하면서 신호대기 중인 30-1번 버스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318번 버스 운전기사 염씨와 30-1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이모씨(20) 등 2명이 숨졌으며, 30-1번 버스기사 김모씨(41)와 승객 등 모두 1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염씨가 첫 사고 직후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을 가능성과 차체 고장, 음주, 병력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염씨 시신의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안타깝다. 운전자도 죽은 학생도…”, “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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